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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천안 카페 추천 : 불당동 라이팅하우스✨ 카이막 맛집 발견!

by yj-info 2025. 8.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안 불당동에 있는 '라이팅하우스' 라는 카이막 맛집에 다녀왔어요.

불당동은 신도시로 개발된 만큼 이미 많은 카페가 즐비한데, 그 중에서도 이 곳은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지 않는 카이막이라는 독특한 디저트 덕분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랍니다.

 

저도 이번에 살면서 처음으로 카이막을 맛보게 되었는데, 너무 인상 깊어서 꼭 공유하고 싶었어요!

카페 분위기와 인테리어도 감성적이고 메뉴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메뉴여서, 약속 장소로 잡아도 정말 만족하실 것 같아요.

 


라이팅하우스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34길 3-20 1층 104호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 매장 앞 주차 가능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11:00 ~ 20:00
☎️ 0507-1309-8134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여유로움

 

라이팅하우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차분하고 여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에요.

꼭 거실에 있을법한 넓은 쇼파가 배치되어 있고, 군데군데 놓여있는 빈티지 소품들이 전체적인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 같아요.

특히 목재 가구와 힙한 느낌의 가구가 아주 편안히 잘 어우러져서, 카페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켜고 업무를 보는 손님, 친구와 담소를 나누는 손님도 있었어요.

공간이 여유롭게 꾸며져 있어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저는 특히 카페 한쪽에 자리잡고 있던 소품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헬멧이나 철제 박스 같은 빈티지한 소품들이 독특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다가 실제로 오토바이와 인센스 용품 같은 힙한 소품들까지 놓여 있어 심플과 힙이 공존하는 다른 카페와는 또 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전체 분위기를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메뉴

 

이 곳은 일반 카페에서는 접하기 힘든 메인 메뉴가 있었는데요, 타파스, 판나코타 등 생소한 이름의 메인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타파스 주문이 불가하다고 해서 카이막으로 주문했어요.

디카페인으로 변경하는 것도 무료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 카이막 Full
  • 아메리카노
  • 사과주스
  • 티라미수

 

먼저 아메리카노는 깔끔하고 산미가 적당해서 카이막과도 잘 어울린 것 같아요. 너무 진하거나 쓰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사과주스는 메뉴판에도 적혀있듯이 '착즙' 메뉴에요. 보통 카페에서 파는 골드메달 애플주스와는 다른, 정말 생과일을 먹는 듯한 맛이었어요. 달지 않고 상쾌해서 디저트와 함께 먹기 딱 좋았어요.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 향이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웠어요. 워낙 디저트를 좋아하는데다가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의 밸런스가 아주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느낌이 있었답니다.

 

저는 카이막을 먹을 생각으로 방문을 했었지만 다음에는 이번에 시도하지 못한 타파스나 판나코타 등 다른 디저트류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곳의 시그니처, 카이막

 

이 카페를 찾는 분들이 대부분 주문하는 메뉴가 바로 카이막이에요.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음식인데,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로 우유의 지방을 굳혀 크림처럼 만든 유제품이라고 해요. 꾸덕꾸덕 하면서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데, 주로 꿀을 곁들여 시미트 등의 빵과 함께 먹어요.

 

저는 카이막 Full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둘이서 먹기엔 적당한 양이었어요. 3명 이상은 조금 부족할 듯 합니다.

겉보기에는 단순히 크림치즈나 그릭요거트의 비주얼이지만, 한 입 먹는 순간 확실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일반적인 치즈, 버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고소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이 매력이었답니다.

 

라이팅하우스의 카이막은 빵과 함께 제공되는데요, 갓 구운 듯 따끈하고 바삭한 빵 조각에 카이막을 듬뿍 올려 먹으니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조화를 이루었어요.

 

 

 

방문 총평

라이팅하우스는 단순히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곳이 아니라, 공간 자체가 주는 감성적인 곳이었어요.

조용함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인테리어가 주는 편안함까지 추가되어 오래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특히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특별한 디저트를 즐기니 작은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인테리어, 특별한 메뉴, 맛있는 음료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잘 이루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카이막 맛집으로 소개해도 손색없을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처음 카이막을 접하는 분들도 분명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